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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fe - wing life : 07/03/21 2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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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life는 잘 하고 있다.
자전거용 후레쉬도 사고... 기어 바꾸는 법도 배우고..
의자 높낮이 조정하는것도 배우고.. 바지 처리나.. 짐 묶는것 등...
그중, 황사 및 공해 방지를 위한, 마스크도 샀다~!
마트에 여러가지 버전이 있었는데.... 고민끝에, 얼굴이 작은 (유일한 장점 ㅋ) 나는
당당하게 '아동용'을 구매~!
:: 부연: 내가 저런 알록달록한 무늬를 좋아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무늬는 다 같고, 유아/아동/성인용 이렇게 3가지 버전만 있었을 뿐이다.. 난 파스텔톤 민무늬가 필요했다...
Quiz: 다음 보기중, 어느것이 마스크 속에서 웃고 있을까?
a. 1번, 3번
b. 2번, 4번
c. 1번, 2번, 4번
d. 다 웃고 있다.
e. 다 안웃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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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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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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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fe - wing life : 07/03/21 2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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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고스런 인생
회사에서 많이 쓰는 말중 하나가 '수고하세요~'이다.
처음 회사왔을때는 집이나 건축물을 짓는 (땀흘리며 힘쓰는 )아저씨들에게나 쓸법한 말인것 같아서 굉장히 어색해 했었다.
그러나 많이 읽다보니, 어느새 나도 자주쓰는 인사가 되었다.
지식인을 쳐보니... 나와 같은 생각을 하는 애들이 많았는데, (어린애가 어른한테 써도 되냐는 질문이 많았음) 결국 사회에서 자연스럽게 많이 쓰이니 써도 된다는 식의 대답들이었다.
사전을 찾아 보았다.
수고: [명사]일을 하느라고 힘을 들이고 애를 씀. 또는 그런 어려움.
머 생각하던 그대로의 뜻이다..-_-;
#2. 소나티네, 체르니 100번, 체르니 30번
마음의 안정을 찾기 위해 벅스에 들렀는데, 맘에드는 섹션을 찾았다.
작년 말, '피아노 레슨' 섹션이 업그레이드 되었나 보다. 하논은 물론 바이엘, 체르니, 소나티네 등이 번호대로 올라왔다. 어렸을때 쳤었던 곡을 들으면, 태교를 듣는듯이 편안함이 느껴졌다.
기교없이 정직하면서도 p, fm 등 악상 기호도 느낄만큼 강약 조절도 잘 되어 연주되어 있었다.
값진 발견~!
#3. 지각
어제 불편하게 자다가.. 디자이너 얼굴이 떠올라 새벽에 일어나 문서작성을 했다.
이런, 마우스도 고장나 노트북에서의 기획서 작성은 쉽지 않았다.
어느정도 마치고 5시에 잠들었는데, 아침에 3회의 진동형 알람을 듣지 못했다;
눈떠보니 9:36 AM
급 문자를 보냈다. "팀장님, 늦게 일어 났어요ㅠ 30분쯤 늦을것 같아요. 죄송합니다.."
답변이 왔다. "ㅇㅇ 운전조심해서와"
자전거 운전을 조심하라는... 짧은 피드백에 유머가 곁들여진, 팀장님식 유머.. 팀장님은 참 따뜻한 집안에서 자라신것 같다.
#4. 윤소위
최신 별명. 윤소위 라고.... 절대 내가 딱딱하고 건조해서 지어진 별명이 아니다.
밥을 한번에 많이 못먹어서 '소위'인 것이다... ㅎㅎ
주변에 '대위'님도 있다. 곧 별 달아 드려야지~
#5. 표정 관리
월, 화 연속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너 표정이 왜이래?'라는 말을 들었다.
보통 속으로는 아무생각 없는데, 상대방은 부정적으로 보이는듯한 표정을 짓나 보다. 그간은 그냥 '몇몇 타인이 본인의 느낌을 투사시켜 다르게 보는거겠지..'라고 생각해 오면서,
"나는 표정이랑 생각이랑 다를때가 많으니, 표정은 개의치 마시고 제 말의 내용만 들어요"라고 말해왔었다. 특히 몸이 안좋을땐, 표정과 생각은 협응 능력이 떨어지고, 더 따로 노는것 같다. 예를들어 좋아할 문자가 아닌데 보고 웃는다거나.. 웃어야 할 일에서 가만히 있는다거나..;;
(사회생활에서 어색하게 작용..)
어쨌든, 친한 사람들만 그런말을 하는걸 보면, 다른 사람은 차마 말 못하는 것을, 정직하게 알려주는것일 수도 있다. (숨한번 쉬고,) 몇달전엔, 일할때 인상을 많이 쓴다고 앞언니가 얘기해줘서 거울을 사서 모니터 앞에 두고 연습하기로 했다. 근데 거울 볼때마다 내가 웃으면서 보는지.. 내 표정은 멀쩡했다. 그래서 고치기가 힘들다 ㅠㅠ
#6. 출장
오늘 입사이래 첨으로 출장 다녀왔다. 디자인팀이 있는 서현으로...;;
회의가 끝나고, 건물주(학교의 주인은 학생이다 발상) 친구의 소개로 구경을 좀 했는데, 나름 새건물에 바닥도 반짝반짝 하고 신선했다. 한쪽 벽을 장식하고 있던 칠판에 'wing 왔다감' 이라고 유치하게 써놓고 왔다 ㅎㅎ
근데 휴게실에... 우리회사 사람이 아닌 삘의 분들이 좀 계셔서 낯설었다;
(경마장에서 마권을 들고 마음 졸일 듯한 아저씨 차림...? )
같은 회사 건물을 셔틀 or 지하철을 타고 이동했다니... 재미있는 경험이었다.
이런 말투, 초딩 일기같다. 오늘 하루 행복했다. 일기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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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수고, 피아노 레슨, 지각, 소위, 대위, 표정관리, 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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